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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김동완 나쁜 남자 되다!

Hello, Another Me

한동안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김동완이 SBS 드라마 <사랑하는 사
람아>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그동안 선하고, 반듯한 착한 남자가 그의
단골 캐릭터였다면 이번에는 사랑보다 야망을 선택하는 비정한 남자가
된 것. 연기 변신이라는 수식에 추호의 부족함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김동완.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그의 또 다른 얼굴을 마주 했다.
사랑과 야망 중에서...
자신이 갈망하던 것을 가지고 있는 여자의 유혹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다면 남자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폭풍을 만난 갈대처럼 이리 저리 흔들리게 되는 것이 인간의 당연한 갈등이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갈대가 폭풍을 이겨내고 반드시 다시 제자리를 찾으리라고 믿고 싶다. 아니, 그러길 바란다. 옛말에도 '조강지처 버리는 놈 치고 잘 되는 놈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여기,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형제들과 떨어져 고모 손에 길러진 남자가 있다. 그에게 가족들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아내는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다. 석주(김동완)는 영화사에서 프로듀서로 일하며 임신한 아내 서영(한은정)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 곧 태어날 아기를 만날 기대에 차있다. 혼인신고나 정식 결혼을 하지 못한 관계지만 그럼에도 서로에 대한 불안감은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석주와 서영. 경제적으로는 넉넉하지 않지만 남부럽지 않을 만큼 다정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도 강한 이들은 아이의 탄생 후 정식 결혼식을 약속한다. 하지만 기쁨의 순간도 잠깐,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영화 감독의 꿈을 접은 석주는 자신의 가장 모자란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여자인 정민이 나타마녀서 상황을 달라진다. 정민은 석주가 다니는 영화사 회장의 딸로, 석주에게 매력을 느끼고 끈임없이 대시를 해온다. 경제적 열등감에 시달렸던 그는 그녀의 끈질긴 유혹에 숨겨져 있던 욕망을 드러내며 성공을 위해 아내와 젖먹이 딸을 버리고 야망을 쫓아 정민과 결혼하게 된다.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나를 보다
2005년 6월, KBS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에서 유독 눈길을 끌었던 바른 생활 청년 한정우, 가진 것은 하나 없지만 언제나 서글서글한 웃음의 그에게서는 참 좋은 향이 날 것 같았다. 옆집 오빠 같고, 친구 같이 친근한 그의 인상에서 나오는 진한 사람 냄세라고 할까. 그래서 한정우를 연기한 김동완에게도 똑같은 향이 날거라 생각 했었다. 아마도 정우의 모습이 연기자 김동완이 아닌 인간 김동완의 이미지로 굳혀져 버렸던 탓 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는 그동안 머리 속에 저장 돼있던 '반듯한 청년 김동완'은 지워버려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지난 1월 9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사랑하는 사람아> 제작 발표회에서 착한 남자 김동완이 그 동안의 김동완을 잠시 잊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그가 <사랑하는 사람아>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야망을 쫓는 비정한 남자로 변신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의 첫 악역 변신으로 기대를 증폭시키는 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는 사랑과 배신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다섯 남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청춘의 덫>의 정세호PD가 연출을 맡아 제작 전부터 '제2의 청춘의 덫'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석주에게 버림받는 비운의 여인 서영으로 분한 한은정은 KBS <서울 1945> 이후 다시 한번 정통 멜로를 선보이며 연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고, 석주와 서영 사이에서 삼각 관계를 이루는 상민은 모델 출신 연기자 조동혁이 맡아 열연한다. 또 홍경민, 황정음 등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얼마전 1월 15일 대단원의 막을 연 <사랑하는 사람아>는 첫 회분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서 안정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인 김동완에 대한 칭찬의 글이 줄을 이었고, 앞으로 서영을 배신한다는 게 믿겨지지 않을 만큼 순정적인 모습을 보인 그의 변신을 더욱 기대 하게 만들었다. 바른 생활 청년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이번 드라마를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칭한 김동완은 어느 때보다도 배역 선택에 대해 자신감에 차있다. 그는 이미 석주로서의 변신을 완료한 상태이다.


예전에 비해 살이 빠진 듯한게 쉬는 동안 뭐하고 지냈나?
맞다. 아직 말도 안 했는데.. 대단히 눈치가 빠르다.(웃음) 냉정한 석주를 잘 표현하고 싶어 살을 좀 뺐다. 그리고 평소 즐겨 하던 운동도 끊었다. 끊었다는 말이 이상한가? 이 단어가 아마도 가장 적절한 말일 듯하다. 운동도 꽤 중독성이 있다. 쉬는 동안에는 여행도 가고, 친구들과 술도 마시면서 보통 사람 같은 삶을 좀 살아봤다.

주량을 얼마나 되나?
그동안 평범한 삶을 누리지 못한 것 같아서 쉬는 동안 자주 마셨더니 좀 늘었다. 소주 한 병반 정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는데 악역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석주가 처음부터 악역으로 나왔다면 아마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굉장히 반듯하고, 착했지만 성공에 대한 집착으로 자신의 근본마저 져버리는 그에게 많은 공감이 갔다. 캐릭터가 천천히 변해 가는 과정이 나에겐 흥미롭게 대가왔다.

공감이 갔다고 했는데 자신이 석주와 똑같은 상황을 겪게 된다면 같은 선택을 한다는 말인가.
그런 상황에 처해진다면, 성공을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의 열등감을 피하기 위한 자기 도피 수단으로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젊은 남자들은 다들 공감한다고 본다. 하지만 나라면 석주처럼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서는 아닐 것 같다.

언제나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만 받아왔다. 악역에게 쏟아지는 쓴 소리를 들을 각오는 돼있는가.
줄곧 반듯한 청년이었기 때문에 이미지 변신에 대한 욕구가 많았다. 그만큼 이번 작품은 내게 큰 행운이다. 석주가 순수한 사랑으로 정민에게 빠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난을 받을 수는 있지만 남자들에게는 이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관심보다는 비난을 받는 것이 더 낫다고 보기 때문에 내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할 뿐이다.

주인공들의 애정 구도가 <청춘의 덫>과 너무 닮아있다. '제2의 청춘의 덫'이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다를 그렇게 얘기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아>는 <청춘의 덫>과 코드가 다른 드라마다. 사랑 이야기가 주가 아니라 다른 다섯 남매가 가족애를 느껴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청춘의 덫>보다는 영화<매치 포인트>에서 닮은 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는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나.
사실 그동안 여러 편의 작품들을 하면서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정세호PD를 만나고 나서 내가 기본기도 없이 기술만 가지고 연기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아이가 점프하고, 뛰어다니고 춤추는 것과 똑같은 꼴이었다. 이번 드라마로 큰 배움을 얻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는 유독 가수 출신 연기자가 많다. 아직도 가수가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게 보는 시선들이 많은데.
연기를 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본질적인 목표가 있다. 그것은 가수가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비판적인 시작을 돌려놓겠다는 것이다. 열심히 하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알아주리라 믿는다.

그렇다면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과 연기자 김동완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떤 쪽을 선택하겠나?
나는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나 연기자 김동완 보다 연예인 김동완이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한 가지를 고집하고 싶지 않다. 연기할 때는 내가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가수로서 노래할 때는 내가 무대에 서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가며 계속 병행하며 활동할 생각이다.

제작 전부터 연기 변신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만큼 작품에 임하는 자세도 특별할 것 같은데 작품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해달라.
이번 작품에서는 편안하기보다 파격적인 면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내가 살아왔던 삶 속에서 석주의 성공에 대한 집착과의 공통 분모를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유명한 스태프들과 호흡이 잘 맞는 연기자들이 모여 만든 드라마인 만큼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Comment '1'
  • 2012.03.10 19:14
    08-01-13
    착한남자 김동완 나쁜남자 되다! 제목부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사랑하는 사람아로군요.^^;; 오랜만에 석주 방가방가!^^*
?

DAT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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